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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보듬컴퍼니 이어지는 폭로

by SBON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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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이뉴스

대표적인 반려견 사육사인 강형욱씨가 직장내 괴롭힘, 갑질, 임금 체불 등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형욱씨는 어릴때 유기견 센터에 봉사 활동을 다니며 훈련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와 해외 훈련소에서 공부와 훈련을 하며 현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반려견 사육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발한 방송활동과 보듬컴퍼니의 대표를 맡고있었지만, 이번 5월 회사의 평가를 할 수 있는 잡플래닛에 게시되어있는 보듬컴퍼니 출신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기에 의하면 강형욱은 직원들에게 특정 메신저를 설치하라 강요하고, 직원들의 동의 없이 메신저를 감시했으며, 조금이라도 안좋은 점이 있다면 집요하게 괴롭혔다고 합니다. 또 부부 관계인 대표와 이사의 지속적인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후기와 더불어 급여는 최저임금 수준이지만 직원들에게 주는 돈이 아깝다며 직원들에게 대놓고 막말을 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같은날 JTBC의 사건반장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여기에서 2016년도 한 직원에게 퇴사 후 급여로 9,670원을 입금하고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일이 있다 밝혔습니다. 강형욱 측은 해당 직원이 담당했던 고객을 끝까지 케어하지 못해 급여를 깎아야 했다 주장했고, 결국 기본급과 연차 수당 등을 입금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논란의 여파로 KBS의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을 하고 타 프로그램이 재방송되었으며, 보듬컴퍼니는 훈련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생겼습니다.

아직 이 논란에 대해 강형욱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보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한 편으로는 잡 플래닛이 회사를 인증 할 수 있는 절차가 없고, 제보자들의 실질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임에 기다려 봐야한다는 입장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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